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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새 국무총리 김진표 유력…‘경제 챙기기’ 의지 표현

2019-11-21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인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4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김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, 교육부총리를 지낸 경제 전문갑니다. <br> <br>반환점을 돈 문재인 정부, <br> <br>후반기는 경제를 우선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분석됩니다. <br> <br>손영일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청와대가 국무총리 교체를 포함한 중폭 개각을 위해 막바지 인사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이낙연 총리 후임으로는 4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김 의원은 노무현 정부시절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역임했고, 당에서는 정책위의장,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두루 지냈습니다.<br><br>청와대 관계자는 "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내각을 경제중심으로 재편해 경제살리기에 올인할 계획"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 <br> <br>조국 전 장관 검증 국면을 겪으면서 인사청문회 통과 가능성이 중시된 것도 김 의원이 유력해진 이유 중 하나입니다. <br><br>청와대 관계자는 "정치인 출신인데다 이미 청문회를 통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'청문회 리스크'는 높지 않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청와대는 총리 지명과 관련해 막판까지 고심했는데, '탕평 총리’ 차원에서 새누리당 출신의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후보로 검토하기도 했습니다. <br><br>김 의원이 총리가 되면 혁신성장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> <br>[김진표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지난 5일)] <br>"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성장동력은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이다." <br><br>개각 시점은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랙 법안을 처리한 12월 둘째 주 이후가 유력합니다. <br> <br>신임 총리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낙연 총리는 당으로 복귀해 내년 총선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손영일입니다. <br> <br>scud2007@donag.com <br> <br>영상취재: 김준구 <br>영상편집: 이승근 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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